IT 분야 전문가 양성의 제 1국이라는 명성을 업고, 이제 인도는 생명공학 분야에서도 그 후광을 발하게 되었다. 인도는 이미 미국, 영국, 러시아, 스웨덴 등을 포함한 22여 개국과 공동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개발 도상국들도 생명공학 분야를 활성화시키 위해 인도 정부에 자문을 구하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도가 시리아의 바이오테크놀로지 인프라 구축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사실로써 인도 바이오테크 전문가들의 활동 무대가 세계적이라는 사실이 입증된 것이다.
인프라에는 연구센터 및 부센터의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인도 전문가를 시리아에 파견하고 시리아 전문가들의 연수까지도 포함된다. 아직 세부사항까지 최종적으로 마무리 된 것은 아니지만, 시리아 교육부 Mouhiddine Isa 차관의 인도 공식 방문동안 개략적인 안을 만들어 졌다. 또한 인도 파견 전문가들은 특허권 침해을 위한 안전 장치까지도 지원할 것이라 한다.
이 외에도 인도는 다른 국가들과 합동으로 바이오 분야 사업 확장에 힘을 쏟아 왔다.
그 예로, 브라질과 합동으로 농업, 환경, 사람 및 동물의 건강, 생명정보 과학, 생체 윤리학 분야의 강화에도 주력해 왔다.
브라질과의 협정은 브레인 개발이나 열대병과 같은 특정 분야의 개발까지도 포함된다.
농생명공학 분야는 곡물의 영양가를 강화시키고 벼의 품종개량, 약재 식물을 재배하는 방법도 연구하게 될 것이다. 의학 부문의 생명공학 접목으로는 아열대 전염병, 말라리아, 결핵 등의 구제책에 주력할 것이다.
향후 생명정보 공학이나 염색체 연구 등은 상호 관심 분야로 또한 추진될 것이다.
최근에는 쿠바, 남 아프리카, 요르단과 같은 국가에서도 생명공학 분야의 자문을 구하기 위해 인도 정부에 접근하고 있다.
저명한 과학자이며 쿠바 카스트로 대통령의 아들인 Fidel Castro Diaz Balart, 서아프리카의 과학기술부 장관 Ben Ngubane, 이슬람 과학대의 Abdul Salam Majali 학장은 그들의 나라가 인도의 과학교육 기관과 연계를 맺기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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