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는 아날로그 6.1 채널 스피커 시스템인 ‘크리에이티브 인스파이어 6.1 6600’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스파이어 6.1 6600’ 스피커 시스템은 지난해 출시된 ‘인스파이어 5.1 5300’의 후속 모델로 6.1 채널 아날로그 입력을 받을 수 있으며 같은 회사의 사운드카드인 ‘사운드 블러스터 오디지2’ 시리즈와 연결하면 돌비디지털 서라운드 EX 기반의 6.1 채널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또 서브우퍼(정격출력 22W)에 6.5인치의 드라이버를 채택, 탄탄한 저음을 재생할 수 있으며 위성 스피커에도 새로운 IFP(Image Focusing Plate)기술을 적용해 맑고 선명한 사운드를 재현한다. PC 사용자를 위해 탁상용 스피커 스탠드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별도로 판매되는 철제 스탠드 및 서라운드 스테이션을 이용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스피커를 재배치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가격은 17만9000원.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