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관계관리(CRM)서비스 및 반도체 개발 전문 벤처기업인 큐앤에스(대표 최웅수 http://www.qands.co.kr)가 다음달 25일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호주 록그룹 에어서플라이의 내한공연을 주최한다고 8일 밝혔다.
에어서플라이는 지난 76년 그레이엄 러셀과 러셀 히치콕 듀엣으로 그룹활동을 시작해 79년 발표된 앨범 ‘Love in love’가 크게 히트하면서 세계 팝 애호가들을 사로잡았던 그룹.
이번 내한 공연에서 ‘All Out of love’ ‘Every Woman in the world’ ‘Here I am’등 대표적인 타이틀곡을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가수 이수영이 게스트로 출연, 국내외 아티스트가 함께 만드는 공동 무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담당한 큐앤에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멜로디컬한 팝을 좋아하는 한국 팬들을 배려한 선곡으로 관객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30대 이상의 팝팬들에게 향수와 함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