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유통업체인 비스코(대표 이지영)는 경영 시뮬레이션 PC게임 ‘호텔 자이언트’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캐피탈리즘’ ‘세븐킹덤즈’ 등 개발한 인라이트소프트웨어가 만든 이 게임은 호텔인테리어, 고객관리, 직원관리, 비용관리 등의 호텔경영을 통해 최고의 호텔리어가 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지영 비스코 사장은 “이번 게임을 완전 한글판으로 출시하기 위해 7개월간 프로그램을 세번이나 수정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며 “게임 내에 쏟아지는 숫자에 겁먹지 말고 차근차근 배워가면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