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구자홍)는 고부가가치 전자부품의 국산개발을 촉진하고 신개발 부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02 한국부품소재종합전시회’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진흥회는 지난 9월 실시한 ‘신개발 우수 전자부품 콘테스트’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LG전자의 ‘어드밴스트 디지털TV 시스템온칩’을 비롯해 총 45개사 70개 품목을 이 전시회에 출품한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