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설계자동화(EDA)전문업체 신플리시티(한국지사장 이석하 http://www.synplicity.com)는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용 합성툴인 ‘신플리파이 프로’에 ‘멀티포인트’ 합성기술을 접목한 새 버전 ‘신플리파이 프로 7.2’를 선보였다.
1000만게이트급의 고집적 FPGA 설계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이 EDA툴은 양방향시각분석기능을 추가했으며 필요한 설계부분만 재합성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툴은 자일링스의 ‘ISE 인크리멘탈’이나 알테라의 ‘쿼터스Ⅱ 로직로크(logic lock)’ 등 대표적인 FPGA 개발 소프트웨어와 호환된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