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홈플러스 패밀리카드 성공 정착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대표 이승한)는 지난 7일 ‘홈플러스 패밀리카드’의 출시 이후 4일 만에 누적 회원수 50만명 돌파와 매출액이 30% 이상 증가하는 등 시장 정착에 성공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카드 출시 첫날인 7일에 7만5000명이 가입했고 8일 5만6000명, 9일 8만8000명, 10일 8만3000명이 가입해 4일 동안 30만3000명의 회원을 확보했고 지난 두달간 안산·영등포 등 4개점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확보한 20만5000명을 합해 총 50만8000명의 누적 회원을 갖추게 됐다. 또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0% 이상 신장해 매출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연말까지 목표회원수 100만명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