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 전문업체 제이콤(대표 김종오 http://www.jcomco.com)은 독자개발한 블루투스 고주파(RF)모듈(클라스2, 무선통신거리 10m)과 이를 탑재한 블루투스 응용제품인 휴대폰용 헤드세트에 대한 블루투스 인증(SIG)을 획득했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최근 독일 알란앤드알브레이트(Alan & Albrecht)와 계약을 체결한 275만달러 규모의 헤드세트 양산에 들어가는 등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블루투스 전문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
제이콤은 이에 앞서 지난달 블루투스 RF모듈(클라스1, 무선통신거리 100m)과 이를 채택한 블루투스 USB 어댑터를 ‘블루비(BlueBee)’란 브랜드로 출시한 바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