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즈스퀘어, 기업용 네트워크 백업솔루션 출시

 국산 백업솔루션 전문업체인 브레인즈스퀘어(대표 강선근 http://www.brainz.co.kr)는 12일 PC·서버의 데이터 보호를 위한 웹기반 네트워크 백업 소프트웨어인 ‘백업센터3.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대규모 분산 환경에 적합한 웹기반 솔루션으로 사용자는 파일 업로드 및 다운로드, 콘솔 기능을 이용해 자동으로 백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원격지 PC·서버를 그룹화해 반복적인 백업작업을 일괄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윈도·유닉스·리눅스·솔라리스 등 대부분의 운용체계(OS)를 지원하며 파일공유, 암호화, 바이러스체크, 파일검사 등 백업 데이터의 안정성 및 가용성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강선근 사장은 “그동안 대학·지자체·중소기업 등을 중심으로 백업솔루션 공급에 나서왔지만 이번 제품 출시로 대기업과 금융권 등 대규모 PC·서버 백업 시장에 대한 공세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