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대표 윤장진)이 기존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실제 교통정보를 지원해 주는 ‘폰터스 아디오(PONTUS idio)’ 제품으로 보상 판매한다. 이에 따라 현대오토넷 구형 내비게이션 보유고객은 폰터스 구입시 구형 제품의 기종과 사용 연한에 관계없이 38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보상기간은 12월 31일까지며, 고객은 구형 내비게이션이 차량에 장착된 채로 전국 현대오토넷 대리점을 방문하면 된다.
지난 9월 출시된 폰터스 내비게이션은 MBC가 FM 방송망을 통해 제공하는 정보서비스를 수신해 실제 교통정보가 반영된 최적거리를 탐색해 안내해 주고 전자지도에 정체·지체·원활 구간을 표시해 주는 제품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