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국제통화기금(IMF) 이후 급팽창한 국내 컨설팅 산업현황에 대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12월 말까지 컨설팅사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부조사 내용은 매출액 및 평균 컨설팅 비용, 컨설팅 수행기간 및 투입인력, 컨설팅 기법 등이다.
중기청은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등 컨설팅 관련 시책에 반영해 효율적인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