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슨전자(대표 김동연 http://www.telson.co.kr)가 태국의 이동전화단말기 시장에 진출한다.
12일 텔슨전자는 태국의 이동전화서비스업체인 허치슨과 480억원 규모의 3세대 단말기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9월까지 공급을 완료한다고 밝혔다.
텔슨전자는 이번 태국시장의 cdma2000 1x 단말기 공급으로 향후 동남아 3세대 단말기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텔슨전자는 중국 콩카그룹과 CDMA단말기 6095만달러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3월 중국의 해신그룹과 5620만달러, 닝보버드와 1억875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 중화권 CDMA단말기 시장에서 공급선을 다변화하고 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