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원(대표 노훈건)은 능률협회가 선정하는 2002년 ‘고객만족경영대상 고객서비스 혁신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증권유관기관 중 고객만족경영대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며 증권예탁원은 그간 고객지원전담부서 설치, 고객중심 업무서비스 개편 등 고객위주로 조직을 혁신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12일부터 원금 보존은 물론 추가 수익까지 가능한 ‘세이프 더블찬스 펀드’를 모집, 판매한다고 밝혔다.
‘세이프 더블 찬스 펀드’는 신탁재산의 95%를 국채, 통안채 등 우량 채권에 투자하고 나머지 5%는 유동성 자산에 투자해 원금을 보존하는 한편 채권에서 발생한 이자를 옵션에 투자하는 1년 만기 수익상품이다.
이 상품은 옵션 투자에 실패하더라도 채권의 이자 한도내에서 손실이 발생하므로 만기시 원금 보존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삼성증권은 이전 텍스트 기반으로 운용되던 휴대폰 주식거래를 사용이 편리한 그래픽 기반으로 전환해 서비스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를 통해 컬러 휴대폰으로 주가차트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들의 편의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모든 휴대폰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HTS 사용자의 경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