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이혜경` 이색적 퓨전무대

 소프라노 이혜경의 독창회 무대가 11월 15일 한전 아츠풀센터에서 열린다.

 만추에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이혜경의 남편이자 영상예술가인 남서울대 노헌준 교수가 영상연출을 맡아 영상과 콘서트가 접목된 이색적인 퓨전무대가 될 전망이다.

 소프라노 이혜경은 과거 오페라 투란도트, 돈 카를로, 라 트라비아타 등에 주역으로 출연해 오페라 가수로서 기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