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넷시큐어테크놀러지의 안용우 사장(왼쪽)과 웨이브코리아의 김은선 사장은 교육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제휴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넷시큐어테크놀러지(대표 안용우 http://www.netsecuretech.com)는 IT 전문교육기관인 웨이브코리아(대표 김은선 http://www.wavekorea.co.kr)와 교육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제휴를 맺고 보안교육 사업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내년초 웨이브코리아의 IT과정 중에 넷시큐어테크놀러지가 운영하는 보안관련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신설되는 보안교육 과정은 시스템 서버 운영자, 네트워크 관리자, 정보보호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실무중심의 기술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별도로 넷시큐어테크놀러지는 웨이브코리아와 공동으로 대형 기업체를 대상으로하는 맞춤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웨이브코리아는 세계적 IT 전문교육기관인 톰슨넷지의 국내 합작법인으로 2001년, 2002년 연속 정통부로부터 ‘MIC IT 아카데미’로 지정됐다.
넷시큐어테크놀러지는 지난해부터 삼성멀티캠퍼스와 공동으로 네트워크 보안실무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웨이브코리아와의 이번 제휴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고객 및 채널에 대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안용우 넷시큐어테크놀러지 사장은 “올해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보안 IT교육 업체가 1, 2개로 축소됐다”며 “넷시큐어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