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위즈(대표 이찬진 http://www.dreamwiz.com)는 검색기능 강화를 위해 검색엔진 전문업체인 서치캐스트(대표 박세영 http://www.searchcast.net)와 제휴를 맺고 형태소분석기를 도입·적용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드림위즈가 도입한 형태소분석기는 1초에 100 의 데이터를 분석하는 고속 처리속도와 문장 내에서 명사와 명사, 명사와 동사가 상호 의존적으로 갖고 있는 의미정보를 보다 정확히 분석해내는 게 특징이다.
드림위즈측은 지난 10월부터 검색빈도 상위 1000여개 검색어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동일 검색어에 대해 평균 70개의 사이트를 더 찾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드림위즈는 우선 웹사이트 검색과 디렉터리 검색에 새로운 형태소분석기를 적용하고, 웹문서 검색의 경우는 이달 안에 색인작업을 완료한 후 다음달 초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