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코리아(대표 이영수)는 홈시어터용 DVD리시버에 탑재되는 디지털 증폭기 집적회로(IC) ‘DDX’를 500만개 이상 출하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협약을 맺은 DDX 기술업체 ‘아포지’와 함께 24비트 8채널 디지털 증폭기 IC 등을 내놓은 이 회사는 지난 9월 한달 동안 DVD리시버에 장착된 IC는 100만개 중 약 20만개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ST측은 DVD시스템 시장규모가 내년에 약 5000만대를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DVD리시버시장을 중점 공략할 계획이다.
<정지연기자 j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