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하이스마텍의 코스닥시장 신규등록을 승인, 15일부터 매매거래가 시작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스마텍은 옛 현대전자 IC카드 사업부에서 분사한 회사로 전자화폐와 교통카드로 사용되는 스마트카드와 스마트카드 발급 시스템을 주사업으로 한다. 올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76억500만원과 14억5400만원이었다. 이로써 코스닥등록법인은 올해 신규등록한 138개사와 재등록 2개사를 포함, 모두 836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