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메일 차단솔루션업체인 테라스테크놀로지(대표 어진선 http://www.terracetech.com)는 오는 18일부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원격스팸차단서비스 ‘스팸프리(http://www.spamfree.co.kr)’를 시만텍코리아(대표 최원식 http://www.symantec.co.kr)와 공동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팸프리서비스는 이미 하나로통신, 천리안, 네이버, 인티즌 등 포털사이트와 현대자동차, LG전자, 삼성그룹 등에 공급된 이 회사의 스팸메일 차단솔루션 메일와처를 온라인화한 것으로 다이내믹IP블러킹·스팸필터링·바이러스패턴매칭·릴레이방지 등의 기능을 통해 스팸을 차단한다.
특히 잘못 필터링된 메일에 대한 정보도 열람 후 복구할 수 있는 기능과 함께 컴퓨터바이러스업체인 시만텍이 제공하는 바이러스 검색기능을 프리미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테라스테크는 12월말까지 무료시범서비스를 제공하며 이 기간 동안 이용신청을 한 고객에 대해서는 초기설치비를 받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