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트래픽 관리 솔루션 업체인 라드웨어코리아(대표 정윤연 http://www.radware.com)는 한국시장 진출 1년 만에 3명의 인력으로 7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라드웨어코리아는 지난 8월 지사설립 이후 시장침체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70억원의 매출을 달성, 안정적인 시장진입 기반을 마련함에 따라 내년도 매출목표를 150억원으로 대폭 상향조정했다.
올 상반기까지 L7스위치를 주력제품으로 삼아 ISP시장 공략에 주력해온 라드웨어는 하반기들어 SK텔레콤과 삼성IDC, 신영증권, 한화그룹 등에 제품을 공급하며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시장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또 지사장 원맨 오피스로 시작한 이 회사는 최근까지 강남의 비즈니스센터에 입주, 사업을 전개해 왔으나 최근 고객지원 강화를 위해 랩(Lab) 등을 갖춘 독립공간을 마련해 사무실을 확장이전했다. 새 사무실 주소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677-25, 큰길타워 13층이다. 전화 (02)3452-1240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