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방송업체인 옴니텔(대표 김경선 http://www.omnitel.co.kr)은 KBS, MBC, SBS 등 국내 공중파 3사와 채널운영 대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따라 옴니텔은 SK텔레콤의 모바일방송서비스인 네이트에어를 통해 이들 방송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서비스하게 됐다.
옴니텔은 SK텔레콤 네이트에어를 통해 프리미엄 채널인 애플TV를 자체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외에 일간스포츠 및 증권전문 한경와우TV채널도 대행운영하고 있다.
옴니텔의 김경선 대표는 “공중파 3사의 모바일방송서비스 시작으로 휴대폰 사용자들은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향후 KTF의 매직엔멀티큐, LG텔레콤의 이지채널과 마이TV에서도 공중파방송을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