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4개 대학이 공동으로 겨울방학 봉사활동에 나선다.
조선대·원광대·영남대·동아대 등으로 이뤄진 ‘영·호남 4개 대학 나눔봉사단’은 올 겨울 호남권 조선대와 영남권 영남대 주최로 총 80명이 봉사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오는 12월 23일 사전교육 및 워크숍, 24일 양로원 순회 및 독거노인과 함께하기, 25일 문화관광 및 복지단체와의 공동 프로그램준비, 26일 육아원생 초청 솜씨뽐내기 및 작품전시회을 개최하고 27일 프로그램 평가 및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영·호남 4개 대학 나눔봉사단’은 대학별로 학생 20명씩 모두 80명을 선발해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이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내년 여름방학 때는 원광대, 겨울방학 때는 동아대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명예기자 = 유현정·전남대 pisces3311@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