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홍기 http://www.sds.samsung.co.kr)가 ‘KTF CRM 인프라 구축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후지쯔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삼성SDS는 시벨솔루션을 제안, 엑센추어·현대정보기술 컨소시엄 및 베어링포인트·대우정보통신·오라클 컨소시엄과 경합을 벌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KTF는 전사적 고객관계관리(CRM)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KTF CRM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 지난 7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솔루션으로 오라클과 시벨을 선정했으며 내년 6월 CRM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9월까지 전사적 확산을 마칠 예정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