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하자센터(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와 공동으로 청소년 해외 교류 프로그램인 ‘엔씨-하자 글로벌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개최키로 하고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에게 멀티미디어, 시각예술, 공연예술, NGO 활동 등의 분야에서 해외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자신의 관심분야에서 세계로 활동무대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엔씨소프트의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인 ‘하나되기’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국제 교류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해외의 동 세대와 교류하며 자신이 직접 발굴한 주제를 연구함으로써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다음달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 서류전형과 인터뷰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김택진 사장은 “어른에 의한 통제와 관리 시스템에 익숙해진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관심사와 재능을 발굴해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또는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