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전문업체인 공영DBM(대표 김정수)은 17일 국세청의 ‘신우편번호체계 반영시스템’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새로운 우편번호체계를 적용한 우편물 발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공영DBM은 자사의 데이터베이스(DB) 정제 솔루션인 CRM 자료정리기를 이용해 신우편번호체계 반영 및 주소변경처리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CRM 자료정리기는 주소입력패턴 분석, 통합·제거 등의 기능이 내장돼 고객주소 데이터를 정형화할 수 있어 고객메일(DM)·e메일 등의 사용이 잦은 기관 및 기업이 정확도가 높은 DB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