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대표 강태인)이 방송 1주년을 기념해 19일 오전 11시부터 11시 50분까지 50분 동안 옴부즈만 프로그램 ‘현대홈쇼핑을 말한다’를 방영한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사 홈쇼핑을 중심으로 소비자(시청자) 및 방송위·공정위 등 관계기관에서 제기하는 홈쇼핑의 문제점, 이에 따른 개선 방안 등을 심도있게 다룰 예정이다.
현대는 한양대 홍성태 교수를 비롯해 미디어단체(YMCA 시민중계실)·소비자단체 등을 중심으로 패널을 확정해 선정성과 과장 광고, 충동구매 유도, 과다 경품 및 사은품 제공 등 홈쇼핑의 각종 문제에 대해 질문하고 홈쇼핑 담당자들이 개선 방안 등을 내놓는 형태로 진행할 계획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