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개발업체 유즈드림(대표 이만규)는 무협 온라인게임인 ‘무혼’ 상용화를 27일 한국과 중국 동시에 단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무혼은 국내에서 공개 베타서비스 1년만에 누적회원수 130만명, 동시접속자수 1만2500명, 서비스 4개월만에 중국에서는 누적회원수 200만명에 동시접속자수 2만명을 확보하고 있다.
유즈드림은 이번 상용화를 위해 5개의 새로운 맵을 준비하고 보안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대대적인 게임업그레이드에 단행했다.
이만규 사장은 “ 최근 테스트를 마친 아이템, 게임밸런싱 요소 등을 유료화와 함께 서버에 본격 적용할 예정”이라며 “이번 유료화를 통해 보다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등 보다 향상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혼은 무림중원을 시대적 배경으로 한 정통무협 온라인 게임으로 모션캡처를 통해 캐릭터의 타격감을 생생하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