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시스템(대표 김광태 http://www.future.co.kr)은 교육계의 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해킹방지 대책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국 초중고 1000개교에 PC보안 제품 ‘세이세이프(Saysafe·사진)’를 선착순으로 무상 제공하는 ‘세이프스쿨’ 캠페인을 20일부터 실시한다.
전자신문사가 후원하는 이번 캠페인은 세이프스쿨 사이트(http://www.eSafeSchool.net)를 통해 신청한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확인작업을 거쳐 세이세이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제품 업데이트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세이프스쿨 사이트에는 캠페인 참가신청과 프로그램 다운로드 외에도 △해킹의 역사 △해킹 툴과 스파이웨어에 관한 정보 △정보보호 관련 법규 등 정보보호와 해킹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김광태 퓨쳐시스템 사장은 “백도어, 트로이 목마 등의 악성프로그램에 의한 개인 정보 유출과 해킹에 의한 기업의 주요정보 유출 사례는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교육기관은 정보보안 관리가 가장 취약하다”며 “예산 및 인력부족으로 적절한 보안조치를 강구하지 못하는 교육계 현실을 감안해 ‘해킹에 안전한 학교를 만들자’라는 취지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