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대표 선종구)가 서울 대치동에 사옥을 마련한다.
하이마트는 200억∼300억원의 비용을 들여 사옥을 짓기로 하고 LG건설을 시공사로 선정, 2004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최근 사옥 착공에 들어갔다. 새로 입주할 건물은 대치동 사거리에 위치하며 8층 규모다.
하이마트측은 기존 서울 여의도 굿모닝증권 건물 2개층에 입주해 근무중인 130여명의 인원과 서울 지역에 산재해 있는 직원들을 합해 200여명의 임직원이 신축사옥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