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의 핵심분야인 게임산업 육성 및 게임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한 ‘2002 대구게임대전’이 23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서 열린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경산대학교가 공동주최하고, 대구경북게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게임개발사와 게임을 홍보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게임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게임대회에 적용될 게임은 정식종목으로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등이며 시범종목으로 지역 게임개발업체가 개발한 배틀붐이 채택됐다.
이번 행사는 21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한 예선전을 치르고, 본선은 23일 오후 1시 진흥원에서 진행된다. 한편 본선 당일 게임대전과 함께 지역 문화산업(CT) 채용박람회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53)651-0333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