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전자(대표 전대진 http://www.Hansolel.co.kr)는 LCD모니터에 사용되는 핵심부품 중의 하나인 BLU(Back Light Unit) 생산라인을 4개에서 10개로 증설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증설로 한솔전자 진천공장은 월 최대 10만대에서 30만대 규모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한솔전자는 국내 및 대만 LCD업체들의 5세대 라인 증설로 인한 물량확대에 조속히 생산능력을 확충함으로써 향후 예상되는 수주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내년 상반기중 6개 라인을 추가로 증설해 월 50만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솔전자는 지난 99년부터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주력사업인 모니터사업 외에도 BLU사업에 새로 진출했으며 삼성전자 등 대형 LCD패널업체에 제품을 공급중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