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안솔루션 시장에 새로 진출한 기업용 솔루션 전문업체 한도하이테크(대표 김홍래 http://www.handoht.co.kr)는 MPEG4 하드웨어 칩을 이용한 네트워크비디오서버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원격지의 상황을 인터넷을 통해 감시하는 보안장비로 DVR와 달리 녹화가 불가능한 대신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 4개의 카메라를 지원하며 카메라마다 초당 30프레임의 MPEG4 기반 영상과 음성을 전송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 각 카메라 영상의 확대 및 축소도 가능하다.
CPU에 부담을 주는 소프트웨어 방식과 달리 데이터 처리를 별도의 하드웨어 칩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다. 한도하이테크는 이 제품을 현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컴덱스에 출품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