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대표 CEO들의 동참으로 화제를 낳았던 ‘21세기 금융비전 포럼’이 20일 창립총회를 갖고,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포럼을 정식 발족시켰다.
KAIST 테크노경영대학원 홍릉캠퍼스에서 조찬모임으로 마련된 이날 창립총회에는 윤병철 우리금융지주회사 회장, 라응찬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 정건용 산업은행 총재, 김정태 국민은행장, 김승유 하나은행장 및 5개 금융단체장 등 법인회원인 26개 주요 금융기관 CEO와 학계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