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배급업체인 위자드소프트(대표 심경주)는 22일 국산 PC게임 ‘쥬라기원시전2’의 확장팩 ‘쥬라기원시전2-더 랭커’를 출시한다.
원작 출시 1년여만에 선보이는 이번 확장팩은 오랜 전쟁에 지쳐 암흑시대로 접어든 쥬라기섬에 등장하는 미지의 존재 ‘네쉬카’와 세력별 내부균열로 새롭게 전개되는 네 종족(엘프, 티라노, 데몬, 원시인)간 갈등과 대립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 전략게임에 아바타 모드를 도입해 육성 시뮬레이션도 즐길 수 있으며 한 진영을 다수의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릴레이 모드도 추가됐다.
지난해 초에 출시된 ‘쥬라기원시전2’는 원시시대를 배경으로 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국내에서 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화제작이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