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가 24일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회관에서 김치냉장고 판촉과 불우이웃돕기를 겸한 ‘사랑의 김치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지난 19일 순천 철도청 운동장을 시작으로 부산·대구·청주 등에서 열린 이 행사는 김장하기 가장 좋은 날로 알려진 11월24일 서울에서 1124 전속모델인 가수 김창완씨의 팬사인회로 절정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지역별 전문점 고객 300∼500여명이 참가해 △‘김장김치 손맛대결’ 등 즉석 김치 담그기 경연대회 △담근 김치를 불우이웃에게 증정하는 자선행사 △‘김치 특강’ ‘김치냉장고의 올바른 사용법 소개’ 등 강의 프로그램 △연예인 공연, 경품 추첨, 주부가요열창 등 축하 이벤트로 진행됐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