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전문업체 해피머니아이엔씨(대표 최병호 http://www.happymoney.co.kr)가 엔터테인먼트 업체 무한PSN(대표 표창덕)과 제휴해 공연 문화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무한PSN에서 주최하는 공연의 티켓을 해피머니측에서 발행·판매하게 되며, 무한PSN에서 주최하는 콘서트, 공연과 같은 문화 행사를 해피머니가 발행하는 온오프라인 겸용 상품권 ‘해피머니 문화 상품권’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무한PSN과 해피머니는 두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시키기 위해 주요 고객층인 10∼20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도 벌일 계획이다.
최병호 사장은 “이번 제휴로 해피머니 브랜드가 연예 공연문화의 주요 수요층인 10대 청소년에게도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공연문화의 입장권 발매 대행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수익 모델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피머니아이엔씨는 지난 2000년 온오프라인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한 상품권 ‘해피머니’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상품권 시장에서 돌풍을 몰고 온 상품권 전문 업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