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中CDMA컬러 휴대폰 마케팅에 총력

 LG전자가 이동단말 3대 주력시장으로 육성하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CDMA 컬러 휴대폰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6일부터 12월 8일까지 중국 베이징 주요 대학에서 대학생들에게 LG전자 CDMA 컬러 휴대폰을 선보이고 있다. 또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한국의 명동’으로 불리는 베이징 왕푸징 거리에 대형 옥외광고판을 설치, 운영하고 중국의 관문으로 불리는 ‘베이징 공항’ 내 주요지역 6곳을 선정, 최신 디자인의 휴대폰을 전시해 출입하는 내외국인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