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반도체와의 통합작업을 진행중인 동부전자(대표 윤대근)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제3자 배정에 의한 유상증자를 통해 600억원(1200만주)을 아남반도체로 부터 출자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동부전자의 자본금은 5620억원으로 늘어나며 아남반도체의 지분률은 10.7%가 된다.
이 자금은 음성 소재의 상우공장(현 동부전자)에 0.13㎛급 첨단 생산라인을 갖추는데 투입될 예정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