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아프리카·중동 시장개척단 파견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유채)은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아프리카·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1월 20일부터 29일까지 8박10일간 일정으로 ‘아프리카·중동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그동안 원거리, 비즈니스 문화차이 등으로 인해 관심이 부족했던 아프리카 케냐와 남아공, 중동의 이집트 등 수출유망국가들의 틈새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대상은 IT제품·전기전자제품·조명기기·휴대폰액세서리·소형가전·PC주변기기 및 소모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KOTRA 무역관의 지원으로 현지진출 가능성을 평가해 15개 업체를 최종 선발한다. 문의 (02)769-6599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