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MF20-DV26T/200
이 제품은 인텔 펜티엄4 노스우드 2.0A ㎓를 장착하고 있는 슬림형 PC다. 정면에서 볼 때 왼쪽에는 16× DVD롬 드라이브가, 그 옆으로 전원버튼이 위치해 있다.
전면 패널은 DVD롬 드라이브 아래쪽의 덮개를 열면 볼 수 있으며 5.1채널 스피커와 디지털로 연결을 할 수 있는 광출력 단자 및 코엑셜 단자가 제공된다.
케이스는 사이드 오픈 방식이지만 나머지 4개의 제품과는 약간 다르게 케이스 아래쪽에 잠금쇠를 이용해 개폐를 한다. 슬림 PC인 만큼 내부공간은 각종 케이블과 부품들이 밀집돼 있어 답답하다는 느낌마저 갖게 된다.
프로세서의 열을 식혀주는 방식은 AVC사의 공냉식 60㎜ 팬을 이용한다. HDD는 내부가 협소한 관계로 추가로 장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DVD롬 드라이브 역시 공간적 한계 때문에 케이스의 개폐되는 부분에 고정돼 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키보드는 미니 타입으로 돼 있으며 121키의 멤브레인 방식이다. 미니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106개의 기본 키는 모두 제공되지만 배치가 약간 다르다. 기능 키는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는 2개의 키와 인터넷 사용시 편의를 위한 2개의 키, 백신 소프트를 실행하기 위한 단축키, 슬립모드로 지정된 단축키 및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에 필요한 8개의 키로 구성돼 있다. 마우스는 광학 형식이 아닌 볼 마우스로 돼 있으며 USB 타입이다. 3개의 버튼(휠 버튼 포함)과 휠 기능을 제공한다.
▲삼보컴퓨터, AH506-TM0
이 제품은 펜티엄4 노스우드 2.0A ㎓를 장착한 슬림 PC다.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24× CDRW 드라이브는 우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원버튼은 왼쪽 윗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FDD는 옵션으로 제공되며 이를 장착하기 위한 별도의 공간이 오른쪽 아래에 마련돼 있다.
케이스 개폐 방식은 사이드 오픈 방식으로 돼 있고 슬림PC의 공간한계와 전원 공급장치에 장착돼 있는 팬을 통해 프로세서의 열을 효과적으로 식혀주기 위한 플라스틱 덕트 때문에 더욱 비좁아 보인다.
하드디스크는 24× CDRW 뒤쪽에 있고 하드디스크를 교환하기 위해서는 CDRW 드라이브를 먼저 분리시켜야 하는 단점이 있다. 하드디스크를 하나 더 추가하기 위한 공간은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에 추가장착은 불가능하다.
프로세서의 열을 식혀주기 위한 별도의 팬을 장착하지 않아 소음이 줄어들다. 대신 전원공급장치의 팬을 이용해 열을 식혀주는 방식을 사용했고 프로세서 위에는 방열판이 장착돼 있다.
기본 제공되는 키보드는 멤브레인 방식의 115키로 미니 타입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106키 키보드보다 약간 작다. 그렇기에 몇 개의 키는 일반적인 106키 키보드와 약간 다른 형태로 배치가 돼 있음을 볼 수 있다. 기능키는 9개가 제공되며 검색, 광 드라이브의 트레이 오픈 버튼, 사용자 지정키, 익스플로러 실행버튼과 전원버튼, 볼륨 조절버튼, 슬림 모드 지정 단축키의 기능을 한다.
▲LGIBMPC, Y8V 20XIH
인텔 펜티엄4 노스우드 2.0A ㎓ CPU를 장착한 PC다. 프로세서의 열을 식혀주는 쿨링팬을 제거하는 대신 히트파이프(heat pipe) 방식을 채택해 소음이 상대적으로 덜한 편이다.
제품에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12/8/32/8×의 DVD 콤보 드라이브와 함께 별도의 광드라이브와 FDD를 각각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케이스 개폐는 사이드 오픈 방식으로 케이스를 개방하면 시스템 전체를 볼 수 있도록 설계돼 확장시 편리하다. 하드디스크는 플라스틱 지지대로 고정돼 수직 장착돼 있다. 기능 확장을 위한 PCI 슬롯은 4개가 제공되며, 제품 출하시 어떠한 슬롯도 사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4개 모두 사용을 할 수 있다. 4개 정도의 확장 슬롯이라면 평범한 수준으로 PCI 카드를 통한 기능확장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키보드는 미니 사이즈로 멤브레인 방식의 114로 구성돼 있다. 이들 중 102개의 키는 106키 키보드에서 Home, End, PageUp, PageDown 키가 빠졌으며 키 패드를 대신 사용하도록 돼 있다. 기능키는 12개가 제공되며, 인터넷 검색시 사용할 수 있는 6개의 키와 볼륨 조절 및 미디어 플레이어 실행 단축키 등 멀티미디어를 위한 6개의 기능 키로 설정돼 있다. 마우스는 USB 타입으로 돼 있으며 광 마우스다.
▲한국HP, 파빌리온 732K
이 제품역시 인텔 펜티엄4 노스우드 2.0A ㎓ CPU를 장착한 PC다.
미들 타워형으로 전면에 2개의 광 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있는 5.25인치 공간과 3.5인치 FDD를 위한 한 개의 3.5인치 공간이 마련돼 있다. 광드라이브로는 32/10/40×의 CDRW가 장착돼 있다.
케이스의 개방은 사이드 오픈 방식으로 돼 있으며 내부는 잘 정리가 돼 있다. 프로세서의 열을 식혀주는 팬은 공냉식 60㎜로 쿨러마스터사 제품이다.
하드디스크는 3.5인치 FDD 아랫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추후 하드디스크 확장을 위한 공간은 FDD 위쪽의 남는 부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돼 있기에 하드디스크 확장도 원활하다.
확장 PCI 슬롯은 3개가 제공되지만 한 개의 슬롯은 IEEE1394 컨트롤러 장치가 장착돼 있기 때문에 실제 기능 확장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슬롯은 두 개밖에 없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키보드는 멤브레인 방식으로 기본 106키 이외에 미리 설정돼 있는 21개의 키가 추가로 제공된다. 21개의 키는 인터넷 사용에 편리한 7개의 키와 CD/DVD/MP3 감상시 볼륨 및 위치 지정을 위한 9개의 키, 절전 모드 및 도움말, HP 홈페이지, 프린트 등 보조 기능 키가 5개 제공된다.
마우스는 광마우스 타입으로 연결 단자는 USB를 이용한다. 3개의 버튼(휠 버튼)과 휠 기능을 제공한다. 기본적으로 스테레오 스피커가 함께 제공되므로 별도의 스피커는 필요 없다.
▲현주컴퓨터, 22MGB60P2APL
이 제품은 저렴한 가격대와 업그레이드의 자유도를 높인 제품으로 확장성이 용이하다. 인텔 펜티엄4 노스우드 2.0A ㎓를 장착하고 있다. 조립PC와 크게 차이점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평범한 디자인이다.
한 개의 5.25인치 공간에는 52x CD롬 드라이브가 장착돼 있고 DVD롬이나 CDR/RW 드라이브를 장착하기 위한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있기 때문에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케이스는 사이드 오픈 방식으로 돼 있으며 개방을 하면 시스템의 내부를 볼 수 있다. 케이스 내부는 정리가 잘 된 편이며 내부공간도 넓게 돼 있어 추후 기능확장에 유리하게 돼 있다. 프로세서 쿨러는 공냉식으로 ADDA사의 60㎜ 팬이다.
하드디스크는 수직으로 장착이 돼 있고 추가로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기능확장을 위한 PCI 슬롯은 6개가 제공되지만 전면 오디오 패널에 연결을 하기 위한 브래킷이 한 개 장착돼 있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PCI 슬롯은 5개로 제한된다. 그러나 비교 제품 중 가장 많은 확장슬롯을 보유하고 있어 시스템 확장에 유리하다.
키보드는 멤브레인 방식으로 112개의 키와 한 개의 조그셔틀로 구성이 돼 있다. 기본키 이외에 윈도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 3개와 사용자가 임의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 키 3개, 그리고 볼륨 조절을 할 수 있는 조그셔틀이 제공된다.
키보드와 함께 제공되는 마우스는 마이크로소프트 광마우스로 USB와 PS2 단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3버튼(휠 버튼 포함), 휠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