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대표 강동성 http://www.kodak.co.kr)이 자사 디지털카메라 중 일부제품에서 안전상 하자가 발생한 DC5000 디지털카메라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한국코닥의 자발적 리콜은 플래시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전기적 충격이 야기되는 사례가 미국에서 4건 발생한 데 따른 후속조치다.
한국코닥은 다만 이번 DC5000 줌 디지털카메라 리콜은 코닥의 다른 제품과 관계가 없으며 국내에선 아직 이 제품과 관련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 제품 사용자들은 코닥 고객지원센터(080-708-5600)에 궁금한 점을 문의하면 된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