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영튜브 제조업체 GE쿼츠(대표 메리로즈 실베스터)는 최근 미국의 세라믹업체 어드밴스드세라믹스를 인수해 ‘GE어드밴스드세라믹스사업부’를 출범시켰다고 25일 밝혔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어드밴스드세라믹스는 LED 등 무선통신용 화합물 웨이퍼를 성장시키기 위한 석영 도가니(크루서블), 반도체 제작시 효율을 높여주는 가열기 및 고온 세라믹 등을 생산해왔다.
실베스터 사장은 “어드밴스드세라믹스 인수는 쿼츠 및 세라믹 사업을 전략화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이라며 “GE쿼츠뿐만이 아니라 다른 재료사업에도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