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희 한국원자력기술원 박사는 25일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 선량측정학위원회 기술위원으로 선임됐다.
한국 전문가가 선량측정학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기부는 이번 선임이 국내 방사선방호분야에서의 연구개발 능력이 선진국 수준임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는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으며 위원회별로 세계 각국에서 각각 20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