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센터장 경종민 교수)는 전자설계자동화업체인 에이케드(대표 김삼모·앤디황)로부터 시스템 설계 시뮬레이션 툴인 ‘파인HDL’ 235카피를 기증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툴은 복잡한 기능의 시스템 설계가 가능한 시뮬레이션 툴로 VLSI 시스템에서 높은 성능과 빠른 처리능력을 갖고 있다.
경종민 센터장은 “에이케드의 제품은 올해 열린 반도체 기술대전에서 대상을 받은 만큼 우수하다”며 “전국 대학의 워킹그룹에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