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미늄 전해콘덴서 업체 삼영전자(대표 변동준 http://www.samyoung.co.kr)는 높이 15㎜, 직경 22∼35㎜인 기판자립(PCB터미털) 형태의 알루미늄 전해콘덴서 ‘TEA’ 시리즈를 개발, 다음달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TEA 시리즈는 기존 제품보다 높이를 5㎜ 가량 축소, LCD 모니터와 PDP 등 세트제품의 박막추세에 적합하도록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또 스위칭모드파워서플라이(SMPS)와 어댑터 전원공급단 등 슬림화가 요구되는 전원단의 내장에도 최적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