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정보통신(대표 김득춘 http://www.leotec.com)은 무선 리모컨으로 PC의 전원 및 인터넷 검색, e메일 등을 제어할 수 있는 베어본PC ‘미니Q’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디지털 캠코더 등 다양한 외부 주변기기와의 확장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IEEE1394, USB 2.0 포트, 광출력 단자를 지원하며 5.1채널 사운드 내장으로 별도의 사운드 카드가 필요없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트랙볼이 내장된 리모컨을 이용하면 먼 거리에서 PC 전원을 조종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 등 일반 PC의 기능을 모두 작동시킬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 다른 가전제품과 어울리게 알루미늄 케이스를 사용했으며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AGP 슬롯이 내장돼 있다.
소비자 가격은 부가세 포함 48만원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