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화폐 전문업체인 몬덱스코리아가 사업다변화의 일환으로 해외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한다.
몬덱스코리아(대표 김근배)는 외교통상부 주최로 27일부터 사흘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넷커뮤니케이션페어 2002’ 전시회에 자사 인터넷복권 솔루션을 출품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유망 IT 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 이번 전시회에서 몬덱스는 스마트카드 기반의 인터넷복권 솔루션을 선보인다.
몬덱스의 인터넷복권 솔루션은 온라인 발권엔진 및 다양한 상품군으로 구성됐으며,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일본시장의 경우 현재 인터넷복권 사업이 전무한 데다 현지 기업들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어 시장전망이 밝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