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KT ‘기업을 위한 KT e비즈를 만나면’
민태기(KT 홍보실 광고부장)
KT 비즈메카는 일반 소비자에겐 생소한 이름이지만 300만 중소기업, 자영업자, 소호족에게 최적의 업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2000년 10월 탄생한 KT e비즈본부의 기업고객대상 ASP 통합 브랜드다.
KT 비즈메카는 자체적으로 전산망과 인터넷 업무환경을 구축한 대기업에 비해 예산과 전문인력 부족으로 인해 이러한 업무환경을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형 고객에게 제공되는 기업 인터넷 ASP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중소기업형 고객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해 저렴하게 자체 인터넷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일반 고객들과 자유롭게 상거래 활동이 가능한 인터넷 장터를 갖게 된다.
KT 비즈메카는 중소기업형 고객들의 특수한 업무 및 사업환경을 고려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이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이 솔루션은 2001년 정부의 ‘소기업 네트워크’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KT 비즈메카는 업종별 서비스 사업부문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데 미장원·카센터·스포츠센터·인테리어·안경점 등 소규모로 사업을 하고 있는 다양한 자영업자들에게 완벽한 인터넷 환경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업종별 전문가들의 조언을 받아 각각의 사업에 알맞은 최적의 프로그램을 구축·운영했으며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많은 자영업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KT는 향후에도 다양한 업종과 기업의 특색을 고려해 규모가 작은 기업도 대기업만큼의 완벽한 인터넷 업무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연구·지원할 예정이다.
끝으로 좋은 상을 주신 전자신문과 비즈메카 고객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보통신 강국-대한민국’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제작후기
-홍경미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KT담당 제작팀장
KT 비즈메카는 기업 입장에서 ‘매출을 늘리고 수익을 늘리기 위해’ 만들어진 브랜드라기보다는 중소기업의 원활한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고자 만들어진 대의적인 브랜드로 이해하고 신문광고를 제작했다.
따라서 광고도 대기업에 비해 정보통신 인프라에서 소외된 300만 중소기업, 자영업자, 소호족을 겨냥해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수많은 소비자 의견을 듣기 위해 제작팀은 각종 자영업자들과 많은 미팅을 했으며 대부분의 중소업체 운영자들이 인터넷 사업환경이 필요한 것은 알고 있지만 실제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해 새로운 인터넷 기반 업무환경 도입을 망설인다는 데 힌트를 얻었다.
광고모델은 가능하면 이 타겟을 대표할 수 있는 ‘컴맹 사장님’으로 선정해 촬영했으며 이러한 사장도 ‘비즈메카가 있기 때문에 웃을 수 있다’는 내용으로 서비스가 주는 혜택을 전달하고자 했다.
전체적인 컬러톤은 비즈메카의 로고 컬러인 녹색을 사용해 브랜드 로고와의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고려했으며 독특한 레이아웃을 통해 광고안의 주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좋은 상을 주신 전자신문과 소비자에게 감사한다. 다음 광고에서도 공익적인 취지로 만들어진 비즈메카 브랜드 탄생 배경을 잊지 않고 300만 중소기업, 자영업자, 소호족에게 도움이 되도록 더욱 유익하고 쉬운 광고를 만들어 더 많은 고객들의 호응과 참여를 유도하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