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CR테라데이타(대표 경동근 http://www.ncr.co.kr)가 국내 기업들에 데이터 통합기반의 고객만족 마케팅을 위한 큰 그림을 제시한다.
이 회사는 중역부터 콜센터 직원에 이르기까지 기업의 모든 의사 결정자들이 직접 시스템을 다룰 수 있다는 개념을 담은 액티브데이터웨어하우스인 ‘테라데이타웨어하우스 7.0’을 비롯해 전사적 조직운영과 전략적 의사결정을 최적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27일 선보인다.
또한 한국NCR테라데이타는 마케팅 캠페인 툴인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도 선보여 고객에 대한 접촉경험을 기업의 전영역에 걸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같은 한국NCR테라데이타의 전략은 강력한 데이터 분석기능(테라데이타웨어하우스 7.0)에 고객 캠페인 기능(커뮤니케이션 매니저)을 결합함으로써 CRM의 새로운 전형(분석+운영)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고객들이 운영기능을 강화한 CRM 솔루션을 요구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는 것에 대한 대응이다.
한국NCR테라데이타는 앞으로 테라데이타웨어하우스 7.0과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를 금융·유통·통신분야의 30대 기업을 중심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경동근 대표는 “테라데이타웨어하우스 7.0은 데이터웨어하우스(DW) 아키텍처를 단순화한 유일한 솔루션으로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와 함께 개별 고객들과의 일관성있는 대화(교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사 확대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