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전자광고대상]최우수상-반도체한·부품 부문 `한국유니퀘스트`

◆수상소감 - 한국유니퀘스트 경영기획실 윤충중 이사

 전자신문 광고대상 반도체부문 우수상으로 한국유니퀘스트의 기업PR를 선정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유니퀘스트는 지난 93년 설립된 이래 정보시대의 핵심인 반도체를 국내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안정적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기악화나 시장침체 속에서도 확고한 경쟁우위를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기업 성장률에 비해 기업 브랜드를 인식시키는 데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번 광고대상 수상이 반도체 유통시장을 주도하는 선두기업으로 한국유니퀘스트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수상작인 ‘유니퀘스트 백과사전’은 IT분야 광고라는 국한된 이미지에서 탈피, 우리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백과사전을 컨셉트로 설정함으로써 일반 대중을 상대로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한국유니퀘스트의 실제 비즈니스 라인의 제품들을 콘텐츠로 소개함으로써 액세스 네트워킹에서 디지털 컨버전스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습니다.

 한국유니퀘스트는 앞으로 효과적인 광고를 통해 기업 브랜드를 고양시키는 데 주력하면서 고객과 파트너 그리고 회사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끝으로 다시한번 전자신문 광고대상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작 후기 - 옵스커뮤니케이션 박종진 제작팀장

 한국유니퀘스트 광고 제작은 우리생활에 깊숙이 파고드는 IT 전문 분야를 광고로 쉽게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기업의 생명인 비즈니스 네트워크가 세상의 미래이자 기업을 이끌어가는 힘임을 감안했습니다. 이를 반영, 한국유니퀘스트가 IT 세상의 모든 키워드이자 밝은 미래를 위한 리더라는 컨셉트로 광고제작의 방향을 잡았습니다.

 이 모든 것을 함축시킨 표현이 바로 세상의 모든 것이 담긴 ‘백과사전’이라는 아이디어로 모아졌습니다. 백과사전은 여러 요소가 다각적으로 한국유니퀘스트와 접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시리즈 광고로서 표현이 용이하다는 장점도 발견했습니다.

 ‘미래 IT업계의 백과사전은 곧 한국유니퀘스트’라는 기업 이미지를 이끌어가기 위해 백과사전과 한국유니퀘스트의 합일점을 찾아갔습니다. 한국유니퀘스트의 이미지와 백과사전식 표현을 접목시켜 카피를 구성했고 카피톤과 비주얼의 적절한 조화, 진리를 담은 웅장한 백과사전 비주얼과 미래와 과거가 융합된 신비로운 느낌의 배경 이미지 표현에 주력했습니다.

 이번 광고는 한국유니퀘스트의 기업 자부심을 나타냈고 IT가 전문 분야라는 인식을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친근한 분야임을 나타내기 위한 제작의도가 비주얼로서 잘 표현된 것 같아 제작진의 입장에서 뿌듯함을 느낍니다. 광고 대상에 선정된 것은 광고주뿐만 아니라 광고를 만든 제작진에게도 더 없는 영광이라 생각합니다.